저희 집은 지은지 17년된 32평형 아파트 입니다!
가족구성은 어머님과 저희부부, 그리고 아들과 딸이 함께사는 전형적인 대가족이랍니다!
금년이 어머님 팔순이시고 어머님께서는 잔치와 여행을 마다하시어,
그 대안으로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
일부 가구도 바꾸고, 오래된 가전제품도 바꾸기로 계획을 세우고, 보름간에 걸쳐 아파트 올수리를 끝냈습니다!
그런데 고민이 생겼답니다. 거실과 주방사이에 놓아둔 오래된 피아노를 없애고 그 자리에 무엇을 놓을까
고민하던 차에 가족들 의견이, 식탁바로 옆이니까 진열장을 놓는 것이 좋을 것같다고 하였습니다!
진열장을 찾아 백화점, 가구상가, 가구공장 등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그자리에 어울리는 마음에 드는 진열장은
찾을 수가 없었고, 대신 인터넷에 가구를 직접만드는 공방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, 우연찮게 우드워크샵을 알게
되었습니다. 그리고 샵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모델중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골라 제작 주문을 하였고 대여섯 번의
변경주문을 거쳐, 첨부와 같이 우리집에 어울리는 세상에 하나 뿐인 진열장을 갖을 수 있었답니다!
이자리를 빌어 수차례에 걸쳐 변경 주문시에도 친절하게 상담에 응해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를 전합니다!
ㅇ 첨부 : 컨츄리풍진열장 배치사진 (배치전, 배치후, 그릇 진열 모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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